#studio#my hidden place

악몽 같은 시간 속에서 피어난 것들

 

이게 내 일이 될 줄 알았다.

그건 착각.

즐거운 것을 일로 삼지 말자.

즐거운 것은 예쁘게 장식된 작은 보석함에 고이고이 넣어두자.

남이 가진 예쁜 보석을 보면 그 아름다운 광채가 더럽혀 지기를 바랄 뿐이다.

 

'앞으로 잘 안 됐으면 좋겠고, 아무도 찾지 않았으면 좋겠고, 좀 더 추락했으면 좋겠고, 더더 땅 속 깊숙이 묻혀서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지?'

 

죽지 않고 살아서 작업실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면 열폭하겠지만,

나는 블로그에 부지런히 사진을 올려둔다.

내 외장하드가 갑자기 뻑 나갔을 경우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좀 전에 자료 정리하다가 외장하드가 열리지 않아서 혀를 깨물어버릴 뻔했다. (원인은 접지불량/언아더 외장하드 있음)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블로그에 접속하여 사진을 또다시 올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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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참조 >>

아래 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vNxnMJo5G0_rjuGXBLO9Qw

성하상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