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쏟아지던 날
나의 색동천 달비 작품을 완성하였다.기존의 제작방식과 크게 다를 바 없으나, 이번 작업 과정을 대하는 나의 마음이 달라졌다.이런 감정은 작가만이 느낄 수 있는 건데,,,,'하나의 양식이 완성되었다'는 안도감, 희열 같은 느낌?그런 느낌으로 가슴이 충만해지는 것 같은 자신감?작가색을 듬뿍 담은 양식이 어느 정도 갖추어졌고 앞으로 이와 같은 계열로 한동안 탐색과 창작활동을 지속하면 되겠다는...아주 자연스럽고 당당한 마음이 생긴다.이번 작품은 제목을 붙일 수도 없었다.그냥 함박눈이 쏟아져내리는 날 완성했으니까 눈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영상에 붙였을 뿐이다. ----------------------------------------------------------- ♥ 동영상 감상 ♥ ▶ ▶ ▶ ▶ ▶ ▶ ht..
전통머리
2024. 11. 28. 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