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몽글 하얀 버섯 쪽머리

지난 작품에 이어 이번에는 하얀 광목천을 꿰어 주름을 잡았습니다. 

저 나름대로... '전통의 낭만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작 영상을 업로드하였는데, 목이버섯 같다는 댓글이 있어서 완전 수긍했습니다. 역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이것을 만들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작품을 볼 때마다 저의 마음속에서는 비장함만 가득 차 있었는데

오늘 그분의 댓글로 가볍게 숨이 쉬어지는 느낌입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제작 영상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vNxnMJo5G0_rjuGXBLO9Qw

성하상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