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디 짧은 저의 손가락을 열심히 사용해서 대형달비를 기어코 만들어 머리에 얹어보았습니다.
달비를 만들 때 무조건 단단하고 치밀하게 만들려는 욕심을 버리고 조금 후리한 마음으로 슬렁슬렁 땋듯이 제작하였습니다.
힘의 안배를 적절히 하여 굵직하게 풀려나가는 부분과 단단히 짜여있는 부분의 조화를 고려하였습니다.
이 커다란 달비를 얹을 저울이 없어서 정확한 무게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절대로 이 무게를 감당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무기가 때가 되어 높이 승천하려는 듯이... 검게 반짝이는 아름다운 비늘 같은 이 달비는 정말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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