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바구니 가득 쌓인 리본 뭉치들을 바라보고만 있을 일이 아니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서 여러 가지로 심란하기만 할 뿐.
이럴 땐! 달비를 만들면 된다.
모조리 다 털어주마!!
남은 리본들을 달달 긁어모아서 마음껏~ 실컷~ 땋아보았다. 생각보다 노동력이 많이 들어 놀라긴 했다.
실제 손의 크기와 비교한 사진을 찍어두지는 못해저 조금 아쉽긴 한데 사진상으로도 엄청난 볼륨이 잘 느껴지고 있으니...
감상하시는 여러분들도 크기를 대략 짐작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달비 머리 부분이 하트형태를 띠고 있어서 너무~ 맘에 듭니다~^^
제가 안 그럴 것 같이 생겼지만, 은근 하트 모양을 좋아하든요^^
리본의 알록달록 강렬한 색감이 요란을 피우고 있지만 어차피 제 손에서 놀아날 것들이기에~
제가 이놈들을 잘 주물러서 멋진 작품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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