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를 위해 바르게 정렬해 놓은 모습이다.
쑤셔오는 등골을 바닥에 눕히고 이것들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갑자기 귀에서 '띠로리~~~' 하는 멜로디가 들리기 시작하는 게 아닌가.
그래... 딱 어울리는 음악이야.
한 개의 악기,
풍성한 화음,
엄격한 규칙성
내가 좋아하는 단순한 형식미 아닌가.
말해 뭐해......
자그마한 빗 하나로 멋진 작품 하나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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