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색동천 달비 작품을 완성하였다.
기존의 제작방식과 크게 다를 바 없으나, 이번 작업 과정을 대하는 나의 마음이 달라졌다.
이런 감정은 작가만이 느낄 수 있는 건데,,,,
'하나의 양식이 완성되었다'는 안도감, 희열 같은 느낌?
그런 느낌으로 가슴이 충만해지는 것 같은 자신감?
작가색을 듬뿍 담은 양식이 어느 정도 갖추어졌고 앞으로 이와 같은 계열로 한동안 탐색과 창작활동을 지속하면 되겠다는...
아주 자연스럽고 당당한 마음이 생긴다.
이번 작품은 제목을 붙일 수도 없었다.
그냥 함박눈이 쏟아져내리는 날 완성했으니까 눈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영상에 붙였을 뿐이다.
-----------------------------------------------------------
♥ 동영상 감상 ♥
▶ ▶ ▶ ▶ ▶ ▶
https://www.youtube.com/shorts/I0-N9mmDJl8
감사합니다.
life of traditional crafts (2) | 2025.01.02 |
---|---|
꽃(생화) 장식 가체머리 (0) | 2024.12.23 |
분노의 가체머리 (0) | 2024.11.20 |
그렇게 특이하지는 않잖아 (2) | 2024.10.30 |
바느질 장신구 (4) | 2024.10.2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