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박을 화려하게 장식한 쪽머리를 계속 실험 중입니다.
이번에는 검정 리본을 밖으로 하여 금박 장식을 하고 사이사이에 빨강색 리본을 넣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워낙 화려한 느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꽂이 장식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금붙이를 좋아하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징을 리본 쪽머리 시리즈에 꾸준히 적용 중입니다.
금박 리본 쪽머리는 막상 머리에 얹었을 때는, 훨씬 더 커다란 볼륨감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제작에 사용되는 리본의 길이는 생각보다 훨씬 길었고 그 갯수는 생각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이번 작품을 개발하면서 거의 한 박스 분량의 리본 테이프를 써버렸답니다.
제작 기술이 일정하지 않아 실패작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조금씩 제작의 방향을 잡아가고 있으나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안타까움이 있어요.
현재는 개인 작품 용으로 찬찬히 만들어 보고 있으나, 다른 사람의 머리 위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고급 액세서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금박 장식이 아직은 과한 것 같아서, 조금 줄여볼 생각입니다.
비녀를 무엇으로 꽂을 것이냐, 뒤꽂이를 어떻게 꽂을 것이냐.... 와 같은 장식적인 문제보다는
달비의 종류를 좀 더 다양화하는 것에 촛점을 두고 제작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kim-sangsa
양쪽 트레달비 (0) | 2021.02.27 |
---|---|
부분 금박 리본 쪽머리 (0) | 2021.02.25 |
금박 리본 달비의 계속적 업그레이드 (0) | 2021.02.02 |
투 톤 리본 트레머리 (0) | 2021.01.30 |
금박 리본 쪽머리 (0) | 2021.01.3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