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굵직한 트레달비를 양쪽으로 연결하여 만들어보았습니다.
뒷덜미 아래에서 위로 감아올리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달비지요...
달비 끝 부분은 노끈을 단단히 감아서 끝처리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윤기가 더 반짝이는 것 같습니다.
이 달비를 만들기 위해 들어간 노동력.... (다른 작품도 마찬가지지만).... 은... 생각만 해도 너무 힘드네요.
흐트러짐 없는 머릿결과 반짝이는 윤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빗질을 얼마나 해야 했는지 모릅니다.
그동안 만들어왔던 달비의 종합체입니다.
열심히 했던 이전의 작업 과정들이 이렇게 하나의 결과로 나와주니 정말 흐뭇합니다. (엄마 미소~~~^^)
제가 체력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한에서 최대한 큰 볼륨의 트레달비를 만들어 본 거예요~^^
만약 제가 더 체력이 튼튼하고 손가락이 많이 길~었다면, 더 큰 달비를 만들었을 거예요..
한 번만 만들고 끝낼 거면 2m 짜리 달비를 만드는 것쯤은 문제없이 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제작해야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요..
제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의 한계를 측정하기 위해 그렇게 많은 실패작들이 나왔던 거고요...^^
(버려지는 달비가 한 달에 한 박스(사과박스) 정도 나온답니다..)
빛을 받아 반짝이는 달비가 너무 아름답네요.^^
다음 시간에는, 양쪽 트레달비를 이용한 작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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